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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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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노신(魯迅)의 <고향>중에서-
 
 
위 글은 칸느 영화제의 위기가 대두되듯 국내도 역시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에 `타협모색보다 침묵을 택한자`라는 평을 받는 국내 K사의 영화 전문 잡지 폐간을 앞둔 마지막호 마지막장에 적힌 글이다. KINO는 수준있는 전문 잡지로 매니아층에게 사랑을 받으며 영화인들에겐 잡지라는 또다른 매체로서의 파워를 휘둘르는 일반적 잡지와 다른 권력을 갖지않은 잡지로 사랑을 받았었다.
이제 다른 시도를 하기앞서 이 영화잡지는 종이 잡지대신 이멜로 받아보도록 하며 온라인중심으로 다양한 연계, 영화 전문 방송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맛은 별로다.
차별화도 약하다. 하지만 브랜드가 아직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이젠,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분명 다른 시도들이 적게는 이런 전문 잡지사로부터 일어나고 있다.
분명 오프라인을 온라인이 대체 할 것이라고 생각 안하지만 다른 형태의 미디어들이 탄생하고 있다. 디지털이란 엄청난 발견을 통해...
 
전세계 대표적인 영화제 칸느영화제에서 올해 2003년은 전혀 새로운 영화 미학을 선보인 작품 피터 그리너웨이의 3부작 신작 <툴스 루퍼의 가방>을  9개의 에피소드로 된 1부작을 보여준다고 한다. 나머진 DVD로 출시한다.
<이작은 2004년 5회 서울 디지털 영화제(www.senef.net)의 개막작였다.>
 
항상 그랬듯이 H/W에 비해 S/W가 늦은 우리나란
아직은 뉴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S/W 형식은 시도되지 않고 있다.
영화관과 비디오방의 장점만 모은 DVD전용 상영관들이 등장 함에도 불구하고도...
.......................................................................................................................
위의 글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제대로 보게하는 맛있는 글이란 생각에 이렇게 오래만의 활력소로 적어봅니다.
 
오늘은 밝은데 앞으로 비가 많이 올 예정이랍니다. 비가 올 때는 나무 색이 더 선명해지죠. 자연이 서로 경쟁을 해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연도 서로 경쟁을 하는구나... 어느 세계서나 분명 경쟁이 존재하나 봅니다.--"
 
경쟁하는 자연을 듬뿍 느끼는 싱그러운 7월을 맞이하십시오.
 
dhl.
 
 
활력소 2003년 7월호에서...


(출처 : 활력소 - 싸이월드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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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복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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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가끔 듣다보면 가슴에 와닫는 바람직한 말들이 있다.

사람의 `생각`이란 이런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서로를 통해 스스로를 반성하고 더 나은 모습을 추구하도록 짜여진 것 같다.

....

매일 아침에 잠자리서 일어나 씻고 밥먹고 신문보고 출근하고 일하고 점심먹고 회의하고 퇴근하고 잠자고 이런 무료함과 권태를 갖게 하는 `일상의 반복`이란 지겨운 '오늘'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오늘`로 변화 가능하다면 ...

`어제의 복습`이란 `오늘`을 맞이함으로 어제 못한, 어제 잘못한 부분을 더 낫게 수정하고 다르게 해보고 그런다면 우린 매일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음에 흥분할 것이며 무료하거나 권태롭지 않은 새로운 오늘 날을 맞이 할 것이다란 메세지였다.


가끔 입밖으로 나온 잘못된 말 한마디에 놀라서 다시 그 기회가 온다면 이렇게 해야지 하며 거울을 보고 연습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루종일 실수를 연발해서 집으로 돌아오며 그 날 같지 않은 그런 내일을 다짐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고 내일은 혹은 다음엔 이러지 말아야지 생각한 적이 한 두번 이상은 될 것이다.


이것이 전체적으로 성격이 급해서, 말을 함부로 해서, 너무 느려서 혹은 경솔해서 하는 행동이나 후회들은 아닐 것이다.

어제를 복습하는 맘으로 대하는 `오늘`은 실수를 최소화 할 가능성을 그리고 후회를 적게할 가능성이 `신중`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높다.


새로운 발견이 가능한 `오늘` 그것은 자신이 설정한 생각으로 정해진다.


활력소 12월호중...




(출처 : 활력소 - 싸이월드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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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시간


안느 에르보의 ‘파란 시간을 아세요’라는 책의 한 구절... 이다.

-
파란시간을 아세요?
불을 켜기엔 아직 환하고
책을 읽거나 바느질을 하기엔 조금 어두운 시간.
생각에 잠기고. 꿈을 꾸는 시간.
펼친 책장이 희미한 어둠 속에서 하얗게 빛나는 시간.

늘 같은 모습으로 다가왔다가
돌아갈 때만 조금 달라지는,
슬프고 아름다운 시간.

그런 파란 시간을 정말 아세요?
-

눈이 색깔을 인식하는 것과 동시에 시간마다 받아들이는 모든 것은 색을 갖은 것 같다.

자연도 사물도 시간도 그리고 생각 자체도...

`활력소`도 색깔이 하나로 정의 되진 않는다.  글을 적는 시간  읽는 시간이 다르고, 개인마다의 경험이란 바탕색 위에 올라앉은 `활력소`의 색은 각각 다르게 혼합되어 나타나므로 그렇다.


나에게 파란시간은 비가 걷히는 아침 하늘의 구름 사이로 살짝 비추는 해빛의 공기가 느껴지는 시간이다.


활력소 06-1에서...


(출처 : 활력소 - 싸이월드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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